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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다

  • 글쓴이 joy 날짜 2018.05.29 11:06 조회 165

 

저자 : 케네스 배

저자 케네스 배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기저로, 회사를 세워 많은 관광객들을 북한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렇게 하기를 무려 17번이나 북한을 방문하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던 2012113, 18번째 북한을 방문하면서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 생겼다. 북한을 방문할 때는 외장 하드를 반입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철칙을 실수로 어긴 것이다. 북한은 그를 북한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심문하고 기소했다. 그는 유죄가 되었고, 무려 15년이라는 형량을 선고받아 강제 노역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케네스 배의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이고 낯선 이들에서부터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미국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이 그의 석방을 촉구했다. 세상은 그를 잊지 않았다. 그는 드디어 이 사건의 전말을 속 시원히 전하고,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북한 사람들의 실상을 세상에 낱낱이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96881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오리건 대학(University of Oregon)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커버넌트 신학대학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을 졸업했다. 영업과 마케팅 분야의 여러 직장을 다니다가 2006년 중국으로 갔다. 몇 년 동안 문화 교류 사업과 선교 활동을 하다가 2010년 여행관광 분야로 넘어와 북한 여행 사업을 시작했다. 서양인들에게 북한의 오염되지 않은 경관과 그곳 주민들을 소개하고 북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열정을 품었다.

 

미국 장로교(PCA,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와 남침례교(Southern Baptist)에서 각각 강도사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2005년부터 YWAM(Youth With A Mission)에서 사역하고 있다. 세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사랑스런 아내의 남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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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책을 읽기 전에

여는 글

 

13동에 들어가다

2장 심문이 시작되다

3장 하나님의 발치에 서다

4장 자백하다

5장 기도의 힘

6장 여리고 작전

7장 자백

8장 평양으로

9장 저 멀리 타향에서

10장 첫 접촉

11장 살기(殺氣)

12장 유죄 판결

13103

14장 시작된 노동

15장 온 세상이 알게 되다

16장 산산이 깨진 희망

17장 나는 선교사다

18장 어머니의 방문

19장 계속된 실망

20장 사슬에 묶인 선교사

21장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인가

22장 혼자가 아니다

23장 내가 너를 집으로 데려갈 것이다

 

닫는 글

감사의 말

(NOTES)

 

 

책소개:

모두에게 잊힌 채 가족에게 영영 돌아가지 못할까 절망할 때

모두가 나를 잊을까 두려움에 빠질 때, 그들이 내게 물었다!

예수는 어디 사는 사람이오? 북한에 사오? 중국에 사오?”

 

북한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호소를 듣는다!

아직도 나를 찾는 이들이 있는데 결코 짧지 않은 여호와의 손을 보라!“

 

인생 최대의 위기

2012113, 평범한 11월의 어느 날이 누구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다. 여행 사업을 하던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는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여느 날처럼 북한을 방문해 투어 중이었다. 이미 수차례 방문을 했고 정부 관계자들과도 안면이 있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었다. 하지만, 그날 모든 것은 바뀌었다.

익숙한 모든 것들이 케네스 배를 배신했고, 웃으며 인사하던 북한 관계자들의 손에 붙들려 어딘가로 이송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케네스 배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북한 당국을 위협하는 반역죄라는 명목으로, 15년 노동교화형을 받게 되었다. 십대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고등, 대학 과정을 마치고 사업가로 살아가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는 미국의 보호도, 인권 탄압이라는 전 세계의 목소리도 무색하게 폐쇄 공간 북한에 억류되고 말았다.

 

15년 노동교화형, 풀려날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케네스 배는 미국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목회자이다. 그는 여행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맨이지만 궁극적으로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미셔너리이다. 한 선교단체와 긴밀한 동역 관계로 중국 내 여러 기지들을 구축하는 일을 했다. 안정된 사역보다는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케네스 배는 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을 접촉하고, 북한의 실상을 보여 주고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도전받아 북한의 닫힌 문이 조금이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더 강하게 열릴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사업의 목적을 두었다.

자신은 할 수 있다면 기회 닿는 한 복음을 전하려는 미션을 품고 있었다. 철저하게 준비되고 헌신된 선교사였지만, 정작 북한에서 억류되어 집으로 돌아갈 희망이 사라지자 상황은 달랐다. 날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서는 하루 한 순간을 버틸 믿음의 힘도 없었음을 알았다. 그때마다 조금씩 말씀하시고 분명하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마음의 평안을 주었고, 접촉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게 해주셨다.

 

잊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하며

북한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은 케네스 배의 735일 여정이 고스란히 보여준다. 한 사람의 인권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전 세계가 그에게 관심을 두게 되고 나서야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되고 북한을 위한 기도와 그의 석방을 위한 기도를 세계인들이 하게 되었다.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절박한 사랑은 나뉘어진 남한의 크리스천들에게는 잊혀진 사랑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셔 일하시는 하나님께 무릎 꿇는 것으로 구체화되어야 함을 케네스 배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케네스 배에게 예수가 누구냐고 물었던 북한 관계자들은 하나님의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다. 케네스 배가 억류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너는 누구냐?” “네 배후에는 누가 있느냐?” “너와 함께 일한 사람들은 누구냐?”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질문과 다름없다. 잃어버린 양이 눈앞에 있어도 하나님께 나를 구해 달라고, 나의 문제를 털어놓는 우리의 현재를 케네스 배의 고백을 통해 독자들은 바로 이 질문을 겸허히 답해 보게 될 것이다.

가족과의 단절, 안정된 삶과의 단절, 그리고 하나님과 단절된 것처럼 느껴지는 그 735일 동안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고 어떻게 한 영혼을 살리셨는지 목도하게 된다. 북한 땅을 위해, 북한 영혼을 위해 무릎을 꿇고 나는 그들을 잊지 않았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겠느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사명을 점검하게 한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요 앞으로 더 활발히 펼쳐 나갈 미션이다. 케네스 배는 현재 북한의 인권과 선교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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